저로서도 규모가 커질줄은 몰랐습니다.

오늘, 어제, 그리고 그제, 제 사이트에서 사용중인 제로카운터의 하루방문자 
수치는 1000~1200명 사이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1000명정도의 방문자는 어느 웹호스팅사에서나 인정하고 있으며,

저 또한 트래픽을 줄이기 위해 이미지 등은 타 사이트에서 링크하는 등의 방법
으로 최대한 계정에 올리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1000명정도는 대규모는 더더욱아니며 중규모도 아니고 소규모에 속한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제 주관일지 모르겠지만요, 바부코리아나 엽기하우스 등을 보면 일일접속
자 수가 제 사이트와는 비교도 안되지요.

저는 나름대로 비누넷의 준수사항을 지키기 위해 제딴에는 노력했었구요.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런 결정이 이해가 안되네요.

정 안된다면, 환불이라도 부탁드립니다.

30,000원이 무척 적은돈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같은 학생에게는 아주 큰돈입니다.

물론 제 사이트에 문제가 있었다면 그것은 잘못된 일이겠지만, 그렇다고 이렇
게 갑작스러운 일을 겪는다면 저로서도 받아들이기 힘들겠지요.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돈이라도 꼭 돌려받고 싶습니다.

우선 계정이 사라진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30000원이라는 거액을 쏟아 부은 
후, 며칠 지나지 않아 이렇게 되었으니, 얼마나 당황스럽고 억울하겠습니까?

'허위 가입 확인시, 환불 조치는 되지 않습니다.'라뇨, 이건 약관에도 없었습
니다.

허위가입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순수한 반 홈페이지에서 시작했죠.

포탈사이트라뇨, 말도 안됩니다.

반 홈페이지는 '커뮤니티'로 남겨놓았었습니다.

어쨌든 결론은, [환불받아야 겠습니다.]

환불을 받는다 해도 30,000원 전액을 환불받을 수는 없겠지요.

정확한 계산으로 10월 16일 셋팅후, 10월 28일 현재까지

총 13일 사용했습니다.

일년 사용으로 30,000원을 입금했으므로,

30000 * {(365-13)/365} = 30000 * 0.964 = 28,920원이 됩니다.

환불해 주십시오.